11월 12일 디즈니플러스 한국상륙! 구독료 월 9900원 멤버십

올해 하반기 중으로 국내 출시가 예정되었던 디즈니플러스가 오는 11월 12일 신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OTT(온라인영상서비스) 플랫폼이 앞다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신규가입자 유치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디즈니플러스 홈페이지

 

디즈니플러스(디즈니+) 월간 구독료는?

디즈니플러스(디즈니+) 월간 구독료는 9900원으로 연간 서비스를 이용 시 9만 9000원으로 디즈니에서 제공하는 겨울왕국, 마블시리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에서 이용 가능한 콘텐츠 라인업

국내 출시가 되는 시점 이용이 가능한 디즈니플러스 콘텐츠는 아래와 같습니다. (해당 내용은 블로스터 뉴스에 있는 본분 내용을 발췌하였습니다.) 디즈니플러스 멤버십을 구독한다면 스타워즈 시리즈 전편은 물론 라이온킹, 겨울왕국 등 디즈니 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및 실사 영화를 마음껏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출처: 블로스터 뉴스 내 이미지

 

디즈니플러스의 국내파트너는?

디즈니플러스(디즈니+)의 국내 유료방송 파트너로 KT, LG유플러스 등 여러 업체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국내 유료방송 파트너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곳은 바로 LG유플러스입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안드로이드 IPTV 셋톱박스 비중이 무려 97%에 달해 디즈니플러스와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엘지유플러스 홈페이지

 

디즈니플러스, 넷플릭스 앞으로의 지각변동은?

디즈니플러스의 가장 큰 장점은 킹스맨, 토이스토리 등 사람들에게 이미 고객들에게 친숙한 콘텐츠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세계 최대 콘텐츠 기업 디즈니가 자체 OTT 서비스를 통해 공격적으로 신규가입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중으로 전세계 가입자 약 3억 명 이상을 보유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의 입지가 굳건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1년 2분기 디즈니 실적에 따르면 디즈니 플러스 유료 회원수가 2020년에 비해 두 배 증가한 1억 1600만 명으로 출시된 지 채 2년이 안된 OTT 플랫폼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는 11월 한국시장에서의 승패는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